▲ Mnet '슈퍼스타K4'

'슈퍼스타K4' 도전자 연규성의 과거가 주목받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지난 17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연규성은 자신의 이색 과거를 공개했다.

연규성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던 그는 12만명의 팬카페 회원을 갖고 있던 실력있는 가수였다.

그는 KBS2 드라마 '위대한 유산' OST에 참여하는가 하면, 언더그라운드 밴드들과 공동으로 옴니버스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연규성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충북개발공사에 입사해 평범한 삶을 살았으나, 다시 음악을 하기위해 '슈스케4'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연규성은 연축성 발성장애라는 성대질환이 갑작스레 그를 덥쳐 노래 부르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고백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연규성은 연세대를 졸업한 수재이지만 노래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 '슈스케4'에 도전 슈퍼스타가 되는 것을 더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연규성은 노력과 가족 및 팬들의 응원 속에 지난 28일 '슈스케4'에서 '말리꽃'으로 시청자들을 울리며 TOP10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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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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