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넷'슈스케4'

'슈퍼스타K4' 라이벌 미션에서 정준영이 탈락했지만 다시한번 도전의 기회를 갖게된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8일 방송된 '슈스케4'에서는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로이킴과 정준영이 '먼지가 되어'로 라이벌 미션을 펼쳤다.

이들은 모두 가사 실수를 한 번씩 했지만,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냈고 결국 로이킴이 톱 10에 포함되면서 생방송에 진출했다.

정준영은 탈락했지만 다시한번 패자부활전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그러나 지난주 공개되지 않았던 정준영과 로이킴의 심사 결과가 뒤늦게 밝혀졌다.

로이킴은 '바하의 선율에 젖은 날이면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를 '바다의 선율이 피어오르는 그대의 마음도 피어오르네'로 바꿔 불렀다.

정준영 역시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가사를 '바람으로 날려버린 나의 소리. 휘파람으로 다시 찾으리'로 바꾸어 부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들은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로 실수를 넘겨 최고의 무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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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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