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 열애

배우 한여운(27.본명 안미나)이 이석(27)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24일 한여운의 소속사 측은 "둘은 알아가는 단계로, 조심스럽다"고 열애설에 대해서 인정했다.

또한 "한여운과 이석은 교회에서 만나 마음을 주고받았다. 종교가 같아 쉽게 마음을 열고 서로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예쁘게 시작하는 단계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이석 소속사는 이석의 열애 사실을 몰랐으나, 이석은 본인의 페이스북 프로필을 '연애중'으로 해놓은 상태로 한여운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한여운은 연세대학교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또한,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다방 여종업원을 연기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남자이야기', '역전의 여왕', 영화 '원더풀라디오'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여운의 남자친구로 밝혀진 이석은 2004년 행성이라는 예명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2005년 당시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의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된 보건복지부의 독특한 금연광고 '자학 시리즈'에서 맨홀 속에 얼굴을 파묻는 미소년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2005년 영화 '사랑니', 2006년 영화 '폭력써클', 2011년 단편영화 '스마트엔드' 등에 출연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