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현 체중감량. 사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씨름선수 출신 '슈퍼스타K3' 가수 김도현(19)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푸른한국닷컵 박진아 기자]김도현은 2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몸짱킹'에 도전한 지 50일 만에 홀쭉해진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첫 출연 당시 115kg이었던 몸무게를 20kg을 감량한 95kg의 몸매를 선보이며 날렵해진 턱선과 깨끗한 피부, 탄력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였다.

그는 담당 트레이너 이선미를 보며 " 하루에 열 번 정도는 악마라고 했다. 그런데 결과를 보니까 천사로 보인다"고 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크게 즐거워했다.

이날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 노래를 부른 김도현은 "제 첫 싱글이 가을에 출시될 예정인데 오늘 처음 불렀다"고 말해 패널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김도현 정말 대단하다.“ "'슈퍼스타K3'에 나오던 그 김도현 맞나", ”얼마나 독하게 살을 뺀 걸까“, "미모의 트레이너와 함께라서 가능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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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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