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힐링캠프’

김하늘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해 실연의 아픔을 고백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김하늘은 이날 녹화에서 이어 김하늘은 실연의 아픔을 언급하며 “29세에 일과 사랑이 동시에 무너졌다. 모두가 날 떠났다”며 “29세의 여배우로서도 가장 힘든 시기였지만 여자로서 더 아팠던 시기였다”고 아픔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실연의 아픔으로 1년 동안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잠적까지 했다”고 말해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한편 김하늘은 ‘연예계 왕따설’에 대해 “연예인 친구가 단 한명도 없다”고 말문을 연 뒤 “학창 시절 내내 왕따였다”며 눈물을 흘렸다.

김하늘은 1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1편에에 출연해 “김성재를 만나기 위해 김성재가 의류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에 모델로 지원을 했는데 1년 후 연락이 왔다”며 김성재 때문에 의류모델로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된 동기를 공개한 바 있다.

‘힐링캠프’ 김하늘 편 2회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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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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