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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목소리 연기한 3D 애니메이션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감독 마크앤드류스)의 VIP시사회가 12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렸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 픽사의 열 세 번째 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스코틀랜드 전통 깊은 왕국의 천방지축 공주 메리다가 잘못 빈 소원으로 왕비인 엄마가 곰으로 변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 영화의 더빙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한 배우 강소라는 한국판 더빙 배우 자격으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직접 날아가 일일 체험을 가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모델 출신이자 탤런트 겸 MC로 활약 중인 17년차 슈퍼맘인 변정수는 지난 8월 중순 집을 공개하며 리마인드 웨딩을 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변정수는 지난 8월 변정수는 건강 검진에서 후두에 종양이 생긴 사실을 발견하고 이후 수술을 받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뒤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포토 자리에 선 변정수는 선명한 후두종양 수술자국이 목 주변에 선명히 나타났다.

이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전미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세계적으로 4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흥행 하고 있다. 국내에는 9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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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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