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좋은아침'

배우 전광렬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9월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배우 전광렬의 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전광렬의 집의 거실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가구들과 앤티크한 소품들로 아늑한 분위기를 풍겼다.

전광렬 아내 박수진 씨는 "이 집에서 내 취향은 없다. 모두 전광렬 취향이다. 전광렬은 사람냄새가 나야 한다며 직접 난을 사와 화분에 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광렬 드레스룸은 넥타이, 셔츠, 시계, 모자 등이 백화점을 방불케 할 정도로 가득 차 있어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주방에서는 커다란 식탁이 자리하고 있었고 전광렬 부인 박수진은 "이 식탁이 수도원에서 가져온 200년 된 식탁"이라며 "지금은 우리가 쓰고 나중에 아들에게 물려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전광렬 잘 꾸며놓고 사네" "전광렬 집 거실이 우리집 만해" "아방궁이 따로 없네" "일반인은 꿈도 못 꿀 집" ""궁전을 보는 것 같네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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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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