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아라홈피캡처

지난 6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섹시 러브'와 발라드곡 '낮과 밤' 무대를 꾸미며 컴백한 걸그룹 티아라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소연 큐리 아름)는 9월 8일 오후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기념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 티아라 무대때 일부 팬들이 야광봉 끄고 침묵으로 시위를 했지만 무사히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8일 홍콩 구룡지역 완차이에 위치한 스타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달 이상 화영 ‘왕따설’로 활동을 중단했던 티아라의 이번 제주도 콘서트 참여는 활동재개의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다.

티아라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의 이번 콘서트 참여는, 만약 활동을 늦출시 가을 하반기 황금시즌 활동에 지장을 주어 팬들의 기억 속에 멀어 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나온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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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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