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붕어빵'

임백천 아들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9월 8일 방송된 SBS '붕어빵'(MC 이경규 김국진)에서 방송인 임백천은 아들 임소강(14) 군과 함께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백천의 아들 소강 군은 해 맑은 모습의 얼굴로 또렷한 이목구비에 부드러운 인상,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외모로 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소강은 "우리 아빠는 70, 80년대 MC다"며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굉장히 웃긴 사람이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임소강은 "우리 아빠는 얼굴만 봐도 웃기다. 셀카를 찍어서 나에게 보내는데 기가 막히다"고 말해 친구같은 부자지간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임백천은 방송 출연에 대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며 “이경규에게 받을 돈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아들이 아빠를 닮지 않앗다”,“친구같은 부자지간 모습 좋다”,“소강이 얼굴이 착하고 선해 앞으로 대박 칠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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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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