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활빈단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홍정식 대표가 8일 오후 북한의 9.9절을 앞두고 북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푸른한국닷컴 주동식 편집위원]홍 대표는 이날 서울메트로 지하철 2호선 전동차내 홍대역에서 승차한 대학생들에 북한 인권 참상을 알리며 북한정권수립일로 북 최대 경축일인 9.9절 행사 벌일 돈으로 굶어죽는 인민들이나 먹여 살려라고 주장했다.

▲ 사진@활빈단

또한,홍 대표는 북한 동포사랑 애민(愛民) 시위를 벌인 후 영천시장 쌀집 앞에서 북한 주민 입에 풀칠이나 제대로 해주라며 호구지책 강구를 북한의 김정은에 촉구했다.

특히, 홍정식 대표는 김정은에 부인 리설주를 앞세워 북한내 일제강점기 종군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을 데리고 도쿄 황거(皇居),일 총리 관저에서 피해배상 국제기자회견 개최를 제안하고 일본이 불응하면 원산,청진,나진항 등 북 동해안 항구도시에서 대대적인 일본규탄 인민대회 개최 등 대일 준 선전포고의 과단성을 보이라고 북한에게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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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식  dschiew11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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