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수,강민경.

배우 김혜수와 다비 강민경이 같은 드레스를 입고 다른 매력을 뽐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김혜수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보그 패션 나잇 아웃'(Vogue Fashion’s Night Out Seoul, VFNO)에 참석했다.

김혜수는 이날 등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여 특유의 원조 S라인 배우다운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국립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2 서울드라마어워즈'에 김혜수와 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강민경은 김혜수와는 달리 귀여운 외모와 볼륨감 있는 반전 몸매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들이 입은 드레스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제품으로 앞면은 평범하지만 뒷면은 등이 훤히 드러나는 섹시함을 더한다.

네티즌들은 "옷은 같지만 풍기는 매력은 달라" "김혜수 역시 나이들어도 섹시해" "강민경도 나이들면서 더 예뻐져 "역시 원조는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그 패션 나이트 아웃'은 2009년 13개국으로 시작해 올해 19개국 26개 도시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패션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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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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