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

가수 붐의 플레이크가 9월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에서 김민준의 고파게티와 양상국의 식초라면를 제치고 야간매점 메뉴 등록에 성공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이날 방송에서 붐은 "군에서 힘들던 시절 나를 예뻐하던 병장님이 건빵에 우유를 부어 선물해줬다"며 '붐플레이크'를 선보였다.

붐 프레이크는 우유에 시리얼 대신 건빵을 섞어 먹는 음식으로 건빵을 봉지째 부순 후 잘 부순 건빵을 그릇에 담고 우유를 부으면 초 간단 레시피에 빛나는 간식이다.

붐이 선보인 '붐플레이크'는 보기보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으로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C 박명수는 "시리얼보다 훨씬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유재석 또한 감동 받았다. 이에 붐은 "훈련소에서 먹고 감동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붐은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국 장병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라며 메뉴 등록의 기쁨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는 붐, 배우 김민준, 개그맨 김준현, 양상국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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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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