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객원전문기자]

국민들은 이렇게 말한다. 정부건 정치권이건 귀를 열고 국민의 애타는 소리를 경청하라!

이구동성으로 국민들은 흉악범들에 얼굴을 공개하라! 극형에 처하라고까지 한다. 이를 정권과 정치권은 간과해서는 안된다.

민주화도 좋고, 인권도 좋고, 뭣 또한 다 좋다.

그러나 보라! 흉악범은 자기표현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여아를 보쌈 하듯 하여 凌辱(능욕)하다 못해 失神(실신)에 이르게까지 한 패륜범이다. 이런 순악질범에 인권, 인권을 일부에서는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이며, 잘못됐다.

또한 저런 흉악범이 어디가 예쁘고 뭔 잘난 짓을 했다고 얼굴을 가려주고 마스크를 씌워주는지 속이 뒤집어질 노릇이다. 사고방식이 잘못됐다. 오늘까지 이렇게 순악질 범법자들을 인권운운하며, 우대하고 보호해 주니까 재범률이 급증하는 것이다. 여기에 팔팔 뛰고 때려 부수는 정치권도 한몫을 하지 안았나 한다.

과연 순악질 흉악범에 인권이 존재할까? 있을까? 되묻고 싶다. 결론은 없다는 말이 맞다. 흉악범에 도덕성이 있고 기본적 인권을 논할 자격이 있다면 오늘과 같은 패륜적인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저런 순악질 패륜범에는 가중처벌을 해야 마땅하다.

그리고 이참에 흉악범의 인권 운운하는 그 사람의 가족 또한 똑같은 사건을 당해봐야 그 입을 닫지 않을까 한다. 오죽 속이 터지면 이런 글을 쓸까,

오늘의 대한민국은 속속들이 썩을 때로 썩고 빗뚫어질 때로 빗뚫어진 사회다. 정말 답답한 노릇이다.

흉악범에 의해 죽은 자, 겁탈을 당한 사람, 전생에 무슨 죄를 졌다고 평생 가슴을 쓸어내리며 살아야 하고, 그 가족들은 왜 무엇 때문에 저렇게 한을 않고 살아야만 한다는 말입니까,

진정으로 인권이 소중하고 진심에서 인권을 논하려면 먼저 남의 권리, 인격 등을 침해하여 짓밟은 흉악범들이 발을 붙이고 살수 없는 충, 효, 예가 살아있는 맑고 깨끗한 도덕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흉악범의 얼굴은 물론이고 살고 있는 곳, 집까지 언론에 공개해야 하며, 철저한 보호관찰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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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균  wo5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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