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리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가수 리치(27,이대용)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3일 오후 리치가 운영 중인 기획사 리치월드 관계자는 “ 리치는 지난 3월 1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사이에서 첫 아들을 얻었다.”며 아들이 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는 10월 말쯤 두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며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리치는 지난 3월에 득남을 하였고, 혼인신고는 아직 하지 않았으며 결혼과 동시에 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리치는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에 출연하여 "9월 경 결혼할 예정"이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리치는 동료가수 강현수의 소개로 두 살 연하의 일반인인 예비신부를 소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는 1998년 5인조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해 '궤도' '오징어 외계인'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리치는 이글파이브 2집을 끝으로 해체된 뒤 솔로로 전향 2003년 '사랑해 이 말 밖에'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현재는 리치월드라는 연예 기획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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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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