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어콘텐츠 미디어

'왕따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티아라'가 한 달여 만에 새 음반을 내고 컴백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티아라가 3일 자정 7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섹시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월 30일, 멤버 화영의 탈퇴로 '왕따 논란'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려 온라인을 뜨겁게 한지 한달 여 만이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유튜브를 비롯한 곰TV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섹시 러브'의 티저와 드라마, 댄스, 메이킹 버전 뮤직비디오, 또 발라드 '낮과 밤'의 뮤직비디오가 2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라고 밝혔다.

티아라 멤버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죽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다졌지만 일부 멤버는 드라마 출연에서 하차하고 광고계에서도 퇴출되는 등 사태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따라서, ‘티아라 사태’로 가운데 컴백활동을 시작한 터라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일부 네티즌들은 각종 SNS를 통해 사과의 뜻이 담긴 자필 편지로 사건을 무마시키고 서둘러 컴백하려 한다며 음원이나 음반을 사지 말자는 보이콧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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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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