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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무제1.화가 강청은 | ||
여인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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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상이 변하여 여인의 힘이 득세하는 시절이 되었다.
섬세하고 자상한 손이 어지러운 세상을 어루만져주고 가늘면서도 여린 발이 어두운 땅을 멀리 누비며 특유의 아름다운 가슴으로 혼탁한 세상을 품어주는 시절이 되었다.
여인의 희망은 이제 천하를 바라보는 시대가 되었다.
강청은(시인.화가. 시집:'침묵의언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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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은 news@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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