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희석트위터

남희석 아내가 화상을 입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개그맨 남희석은 8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데기 폭발, 여성들 조심하세요. 눈 앞이면 실명할 뻔"이라며 아내의 화상 상처 사진과 함께 제품명이 보이는 고데기 사진도 공개했다.

남희석이 공개한 사진엔 검게 그을린 남희석 아내 팔 모습이 담겼다.

남희석 "어제 아내가 고데기 쓰다가 폭발이 생겨 팔에 화상 입어서 오늘 사 전화해보니 친절하게 치료비랑 새 제품 하나 보내드린다고. 이게 간단해 보이나봐"라며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남희석은 "실명할 뻔 했다"고 재차 강조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남희석은 "오늘부터 하루 2번 고데기 폭발 트윗 올려야지"라며 화상사고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또한 남희석은 "너무 딱하고 걱정 돼요. 정말 분해 죽겠어요"라며 "무섭네요. 흉 생길 것 같은데"라며 네티즌 트윗에 답했다.

네티즌들은 '얼굴에 큰 부상 안 입어서 다행", "남희석 가슴을 쓸어내려 겠어요","화상 흉터는 영원히 남을 듯"등의 반응을 보이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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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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