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변서은의 소속사 페이스메이커 측은 25일 오후 "변서은과 최우석이 지난 6월을 전후로 헤어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결별 기사가 나자 둘 다 겁이나 다시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사소한 싸움이 잦아졌고 결국 집으로 경찰들이 올 정도로 다툼이 커져 그때 확실히 결별했다"고 밝혔다.

변서은은 지난 5월 말 자신의 미투데이에 "결별설? 헤어진 적 없는데 기자님들이 언제부터 작가가 되신거지? 아침부터 기분 매우 언짢네요"라고 결별설을 태연하게 부인한 바 있다.

이후 변서은은 최우석과 크게 다퉜고 결국 헤어졌다. 특히 경찰에까지 신고할 정도로 싸웠다고 알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변서은 “지금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있어 조심스러운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변서은과 최우석의 결별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변서은이 결별하자 마자 새로운 연인을 만나고 있다는 대해 더욱 놀랬다.

변서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3월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최우석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변서은은 “2살 연하인 최우석이 먼저 대시했고 순수하고 진실한 성격이 좋아서 만나게 됐다”고 공개적으로 자랑한 바 있다.

변서은은 남성지 맥심 화보, 스타화보 등을 통해 귀여운 얼굴과 글래머러스 몸매를 갖춘 '베이글녀'로 각광을 받았다.

현재는 XTM 주간 프로야구 하일라이트 프로그램 '와인드 UP' MC, ETN 음악 프로그램 '뮤직 타임머신 MT' MC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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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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