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수씨가 영화 촬영에 매진하다가 최근 부인의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 현재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 모두 기쁜 소식에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기쁜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내분이 임신 초기라 몸조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연예인들의 달리 속도위반 내지는 신혼베이비가 아닌 결혼 6개월만에 임신 소식이라 이름과는 달리 고수 측에 들어가지는 못했다.

고수와 그의 아내는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공개 연인으로 사귀다 올해 2월 17일 결혼했다.

고수의 아내는 11살 연하로 1989년생으로 S예고 얼짱 출신인 미모의 재원이며 현재 K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으로 올해 졸업을 했다.

1978년생인 고수는 1998년 포지션 뮤직비디오 ‘편지’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피아노’ ‘순수의 시대’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에 출연했다.

한편 고수는 현재 영화 '반창꼬' 촬영 중이며 배우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쥬니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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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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