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구자철의 과거 사진들이 대거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잘가라 구자철, 과거 촌티사진 대방출’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들은 구자철의 초등학교시절로 보인 어린 시절 모습과 최근의 경기모습 사진까지 구자철의 앨범을 보는 느낌을 갖게한다.

특히 구자철의 짖굿은 통화하는 모습, 눈을 크게 뜨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 모습, 평상복 차림의 등산모습 등 네티즌들이 더위를 잠깐 잊기에 충분하다.

앞서 절친이자 대표팀 동료인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구자철이 깜짝 놀란 표정으로 전화를 받고 있는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홍명보 감독을 꼭 끌어안고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내가 잡고 있는 저 손, 절대 놓치지 않을 거야”란 구자철에 대한 글을 올린 이의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여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 정말 귀엽다 구자철“, “과거에도 귀엽고 순진한 모습. ”, “미소년 같은 구자철 어떻게 일본을 이길 수 있는 힘이 나오는지”, “구자철의 촌스러운 모습 볼수록 매력”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구자철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런던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하여 주장을 맡아 한국이 일본을 꺽고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을 거는 수훈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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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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