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해운대연인들’화면

조여정이 티아라 소연을 위해 나이트에서 어우동 쇼를 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6일 첫 방송된 KBS 2TV ‘해운대연인들’에서 고소라(조여정 분)은 이관순(소연 분)을 위해 어우동 쇼를 대신 서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소라는 서울에 한 나이트로 이관순을 찾아 나선 가운데 나이트에서 일하고 있는 이관순은 양주가 든 쟁반을 떨어뜨렸고 100만원을 물어낼 위기에 처했다.

이에 나이트 사장은 당장 100만원을 물어내라고 난리를 쳤다. 하지만 고소라(조여정 분)는 오히려 큰소리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돈으로 보상하거나 어우동쇼를 대타로 무대에 서라는 나이트 사장의 요구에 고소라는 고민 끝에 어우동쇼를 택했다.

이어 고소라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어우동쇼에 올랐고 섹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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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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