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화면

‘작은 거인’ 양학선(20·한체대)이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양학선 선수는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학선은 1,2차 시기 평균 16.533점을 획득해 2위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16.399점)를 따돌리고 시상대 꼭대기에 섰다.

특히, 양학선은 2차 시기에서 스카라 트리플(난도 7.0점)에서 착지까지 완벽하게 완성해 결국 꿈을 이루었다.

1960년 로마 올림픽부터 참가해 온 한국 체조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는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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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news3@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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