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힐링캠프화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화면 속에 잡힌 외국인의 인종차별적 포즈가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2012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된 '힐링캠프'의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이 런던올림픽 관중석에서 국가대표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을 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그런데 열심히 응원하는 김제동 뒤로 관중석에서 한 외국인이 두 손으로 찢어진 눈을 의미하는 인종차별적 행동을 보여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네티즌들은 "인류의 평화를 외치는 올림픽에서 인종차별이라니.", "영국이 저러니 지는 해가 됐지","신사의 나라가 아니라 무식의 나라"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 외국인이 보여 준 양 검지로 눈을 찢는 행동은 서양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의미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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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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