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세계 최고 수입 여자 운동선수 10인’에 선정됐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최근 미국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김연아의 수입은 900만 달러(한화 약 102억원)로, 세계 여자 운동선수 중 7위를 차지했다.

1위는 최근 8년 동안 여자 운동선수의 연간 수입 최고액을 달성한 러시아 테니스 여왕 마리아 샤라포바로, 수입은 2710만 달러다.

2위는 1840만 달러를 번 중국 테니스 선수 리나이, 3위는 1630만 달러를 번 미국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 1370만 달러를 번 덴마크 테니스 선수 카롤리네 워즈니아키가 4위로 선정됐다.

미국의 카레이서 다니카 패트릭(1300만 달러)이 5위, 벨라루스의 테니스 선수 빅토리아 아자렌카(970만 달러)가 6위에 랭크됐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얼굴짱 능력도 짱 수입도 짱 부러울게 없네”, “세계 10위 내에 이름을 올리다니 대단하다”, “역시 1위는 샤라포바였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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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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