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김재범은 31일(한국시간) 런던 엑셀런던에서 열린 유도 81Kg 이하급에 출전해 8강에서 아르헨티나의 엠마누엘 루센티(28)를 누르고 가볍게 4강에 올랐다.

김재범은 시작과 동시에 루센티를 몰아치며 지도 3개를 이끌어내 절반으로 승리를 이루어 냈다.김재범은 막판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루센티를 공략했고, 점수를 더 내주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김재범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은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2011년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에 오른 여세를 몰아 런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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