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도우xp 바탕화면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10억명이 본 사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윈도우 XP의 바탕화면이라고 소개해 화제다..

미국의 IT전문 웹진 '매셔블'이 '블리스'가 세상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사진이라고 위와 같이 추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XP의 초기 바탕화면에 쓰인 사진으로 10억명이 본 사진으로 꼽히고 있다.

이 사진은 1996년 미국의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가 찍은 것으로 사진 배경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소노마 카운티라는 포도 농장이다.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는 "1993년 캘리포니아 주 나파벨리 옆에 난 도로를 달리던 중 파란 하늘과 언덕이 조화를 이룬 것을 보고 촬영했다"고 전했다.

'10억명이 본 사진'은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저작권료를 받는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찰스 오리어에 얼마를 지불했는지 알려진 바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사진”“저작권료 지불하는 거 처음 알았네”, “사진 한 장 잘 찍어도 대박” “누적으로 치면 100억명은 족히 봤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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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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