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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전투복 논란, 신형과 구형 하계전투복 혼용으로 방침 선회
박종안 기자 | 승인 2012.07.22 18:40

신형 전투복 논란이 일자 국방부가 하계용 전투복을 별도 공급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국방부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휘관 책임 하에 부대별로 신형 전투복과 구형 하계전투복을 혼용 착용토록 하는 한편 4계절용 신형 전투복을 3벌씩 지급하던 것을 조정해 4계절용 전투복 2벌과 하계용 전투복 1벌을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에도 신형전투복의 소매를 걷지 못하도록 한 조치와 관련해서는 "소매를 걷어 입도록 각 군에 위임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형전투복이 땀 배출과 통풍이 안 돼 덥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작년 병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계절 시험 평가를 했으나 90% 이상이 덥다는 반응보다는 쾌적하다고 응답했다"면서 "신형전투복이 항균기능을 보완하다 보니 통기성 기능이 다소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사계절용으로 제작된 신형 전투복이 일부 병사들 사이에서 땀 배출과 통풍이 안 돼 구형 전투복보다 덥다는 주장이 나오며 논란이 일었다.

국방부는 기존 전투복이 상의를 하의 안으로 집어넣어야 하는 등 활동하는 데 불편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2008년 민간과 협력해 신형 전투복 개발에 나서 지난해 10월부터 면`폴리에스터 혼방 기능성 소재로 만들어진 신형 디지털 무늬 전투복을 보급했다.

미군 군복처럼 상의를 밖으로 꺼내 입을 수 있도록 돼 있는 이 신형 전투복은 구형 전투복 가격 2만8천원보다 배 가까이 비싼 5만3천원이며 국방부는 2014년까지 9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군에 보급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신형전투복에 대해 위장 효과가 뛰어나고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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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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