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그것이알고싶다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지난 7월4일, 사흘 전 폭행을 당해 병원 응급실에 실려 왔던 중국 동포가 세상을 떠났다.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는 다름 아닌 열한 살 연상의 남편 정모씨. 그는 아내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에 남편은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시인했지만 아내를 아직까지 사랑한다고 했다.

이주 여성은 남편의 폭행을 견디지 못해 경찰을 찾았다. 아내는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잠시 후 지구대를 방문해 아내가 다녀갔는지 확인한 남편은 자신을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남편이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것이다.

경상남도의 한 주유소에서 한 남편이 아내를 차 안에서 폭행하기 시작했다. 화를 못이긴 남편은 급기야 아기를 안고 있는 아내에게 기름을 뿌렸다. 남편이 라이터를 찾는 와중에 아내는 도망쳤다.

이유는 놀랍게도 ‘밥’을 차려 놓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나이들어 그것도 해외 이주여성과 결혼하는 남자들은 정신적으로 뭔가 결여된 사람들이다. 해외 이주 여성들도 이젠 돈이 아닌 정상적인 결혼 적령기에 있는 남성들과 결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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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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