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누션의 지누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YG엔터테인먼트 자사 주식 34만8560주에 대한 임직원들의 스톡옵션이 행사됐다.

이번에 20억 수익을 올린 지누는 과거 스톡옵션 행사로 주식을 주당 3214원에 취득한 바 있다.

스톡옵션 행사 주식의 가치는 20억2100만원으로 차액은 총 18억69994만원, 수익률은 무려 1240%에 달한다.

지누의 20억 가까운 높은 시세차익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의 성장세가 다시 주목을 받은 덕분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다.

네티즌들은 “회사성장에 대한 당연한 권리 추카추카”,“연예인 강남부자 더 알짜”,“회사성장에 많은 노고가 있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톡옵션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자사 주식을 일정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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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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