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여왕의 품격 2탄'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어린시절 예쁜 아이 선발대회에 출전했는데 난 공주가 되고, 오빠 역시 1등으로 왕자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어 "학창시절에 나를 쫓아 집까지 찾아온 팬들이 있었다"며 "그 중 나를 보러 왔다가 오빠를 보고 오빠한테 팬레터 쓰고 사인까지 받은 팬이 있었다"며 오빠 자랑을 했다.

한편 고소영은 오빠가 “아직까지 싱글이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고소영 오빠 훈남 인듯?", 고소영 오빠 보고 싶다",“고소영을 보면 오빠 잘 생긴 거 당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고소영은 배우로서의 고충, 항간에 떠돌던 루머, 가족 이야기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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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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