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7월13일(현지시간) 영국의 IT전문 매체인 '노우 유어 모바일(Know Your Mobile)'은 애플이 다음달 7일 공개행사를 통해 아이폰5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실제 신제품을 8월 말쯤 손에 쥘 수 있으며, 늦어도 9월 초엔 아이폰5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아이폰5의 디자인, 스펙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뚜렷이 밝혀진 바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IT 업계에서는 4인치 대 레티나 디스플레이, NFC칩, 차세대 AP 등이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아이폰4S 때와는 달리 이전 모델과 확연히 다른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내다 봤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아이폰4S'를 구매한 고객들의 약정이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애플이 제품을 판매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한편 외신들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taobao)에서는 아이폰5의 사전 예약 주문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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