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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정두언 살리고 박주선 죽인 이유간사하고 표리부동한 시정잡배와 같은 짓을 또
장재균 객원기자 | 승인 2012.07.15 16:56

[장재균 푸른한국닷컴 객원기자]

11일 오후 국회 본회에서 시정잡배와 손잡고 형님 동생을 해도 손색이 없을 내식구감싸기인 쪽박 깨기 퍼포먼스를 의원나리들께서 했다. 이날 의원나리들은 손수 정두언 바가지는 깨는 척 모션만 취하고, 박주선 바가지만 박살을 냈다,

왜 그랬을까, 자신들도 연줄에 연 걸리듯 미끼에 코가 꿰어있다는 것 스스로가 자인한 행위이다.

이날 ‘정두언, 박주선’ 체포동의안 표결에 참여한 국회의원 276명(271명 투표)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새누리당 의원은 137명, 민주통합당 116명, 통합진보당 13명, 선진통일당 5명, 무소속 5명이 체포동의안에 표를 던졌다.

체포동의안 투표 결과는 정 의원에 ‘반대 156표, 기권 31표, 무효 10표’로 반대투표가 무려 197표에 달했다. 체포동의안은 재석의원 과반찬성으로 의결되기 때문에 기권이나 무효도 반대표가 된다. 이날 찬성은 74표뿐이다.

무소속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찬성 148표, 반대 93표, 기권 22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새누리의 진영은 이날 정두언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즉시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향후에라도 유사사례가 없기를 바란다. 저는 비록 원내대표를 사퇴하지만 앞으로도 백의종군하며 국회쇄신을 위해서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한구 원내대표는 정두언은 탈당해야 한다고까지 말했다.

한편 민주통합당이 일부 정치검찰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정치검찰이란 정권에 아첨하는 검찰이라는 뜻인데, 민주통합당이 왜 이런 거친 표현의 말을 했을까, 해먹은게 너무 많아서? 아니면 털릴게 너무 많아서? 검찰이 모션만 취해도 와르르 쏟아져 까발려질까 무서워서일까? 하여간 귀추가 주목된다.

아니라면 구지 민주통합당이 정치검찰 운운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현 국회의원들 만약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도리깨로 콩 털듯 털면 아마도 안털릴 의원 몇이나 있을까?

이렇다 보니 누구를 죽여야 자신에 득이 되고, 누구를 살려 물타길 할 수 있으며, 빠져나갈 쥐구멍을 만들 수 있을까 그래서 저렇게 조잡스런 얕은 수작질을 한 것이다.

오늘 날 여의도 국회는 여야가 따로 없다, 죄 한통속인 망국노들이 모여 분탕질을 하고 있다해도 무리는 아닐 듯하다. 이말에 선뜻 나서서 아니라 할 사람 아마도 드믈 것이다.

사실 이 나라 국회는 그 존엄성을 상실한지 오래 됐다. 그저 이당 저당 조잡스럽게 당이 많다보니 여야라 부르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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