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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사망원인, 경찰 '극심한 스트레스로인한 자살' 추정
박종안 기자 | 승인 2012.07.07 20:47
   
▲ 사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홈피

정혁(57)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정 원장의 자살에 비중을 두고 조사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7일 경찰에 따르면 정 원장은 대전 유성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내 자생식물연구동 난간에서 추락한 것을 6일 오후 6시 40분께 직원이 발견해 대전 을지병원으로 옮겼지만 오후 8시쯤 숨졌다

<대전일보>는 경찰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최근 자신이 세운 연구소기업이 사기사건에 휘말려 투자자들의 항의를 받는 등 업무 내외적 스트레스가 상당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자체에 외부인 출입 통제가 철저하고 사고가 난 건물 옥상 난간 높이가 1m 정도나 돼 실족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점이 자살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제10대 생명연 원장에 취임한 정혁 원장은 서울대 농대를 거쳐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원예학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해 KIST 유전공학센터에서 연구원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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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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