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인 ‘갤럭시S3 LTE(롱텀에볼루션)’ 모델이 출시된다.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삼성전자는 9일부터 지난달 25일 3G 모델이 출시된 이후 2주 만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LTE 모델 출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S3 LTE 모델은 지난달 말 국내에 출시된 3G 모델보다 통신속도가 5배 더 빠르다.

또한 갤럭시S3 LTE는 스마트폰의 구동속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램(RAM)도 1GB에서 2GB로 늘렸다.

지상파 DMB 기능을 탑재했으며 내장 저장장치 용량도 16GB에서 32GB로 늘어났다. 두께와 무게는 약간 늘어 3G 모델보다 0.4㎜ 두껍고 5.5g무겁다.

따라서 고화질 영상통화,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 네트워크 게임 등도 끊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3 LTE 모델 출시를 기념해 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갤럭시존’에서 ‘갤럭시S3 론칭 페스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