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현중.신효선

두 사람은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 KT여의도컨벤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뮤지컬 '블루 다이아몬드'에서 만난 뒤, 친구사이로 지내다가 2010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현중은 “신효선의 약간은 덜렁거리고 덤벙 되는 모습에 매료돼 결혼까지 하게됐다”며 "신효선과 결혼을 하면 행복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교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현중은 공주영상대학교를 졸업하여 2004년 뮤지컬 ‘천적지’로 데뷔해 2004년부터 영화 '전우치', '이웃집 좀비', '초능력전쟁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배우로 활동 해 왔다.

신효선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뒤, 2004년부터 ‘노틀담의 꼽추’ ‘카르멘’ ‘블루 다이아몬드’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