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화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몸무게 스트레스로 지방흡입을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7월2일에 방송된 MBC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김지연은 매끈한 몸매로 변신한 체중감량 비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은 세 차례에 걸쳐 지방흡입 수술을 한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은 “가장 하기 싫은 다이어트가 운동이었다. 그래서 주사, 양악, 시술, 굶기 등 많은 것들을 해봤다. 하지만 그것들은 한때 일뿐 요요와 부작용을 가지고 왔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흡입을 하니 몸매가 울퉁불퉁해져 3번의 재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우울증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김지연은 “결국 최후의 다이어트로 운동을 시작하니 12kg을 감량하여, 몸도 건강해졌다. 운동 후 성취감 덕분에 우울증도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하루는 몸무게를 재니 남편이 ‘너 나랑 몸무게가 똑같다’ 했다”며 “아무리 부부는 일심동체라지만 여자로서 너무 창피했다”라며 “독하게 결심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살과의 전쟁’에서 ‘몸짱’으로 거듭난 김지연, 조은숙, 정종철, 윤형빈, 이희경이 출연해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담과 비법을 공개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