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 부부가 이혼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지난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스가 이혼소송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케이티 홈스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딸 수리 크루즈에 대한 단독 양육권을 요구했다.

또한 그가 법원에 제출한 이혼 서류 사유에는 ‘극복할 수 없는 차이’라 적힌 것으로 알려져 이혼사유에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간 톰 크루즈가 딸을 사이언톨로지 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원했지만 이를 원치 않은 케이티 홈스와 다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극복할 수 없는 차이가 톰 크루즈의 종교 ‘사이언톨로지’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톰 크루즈는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과 이혼한 뒤 2006년 2006년 4월 딸 수리 크루즈를 얻은 뒤 같은 해 11월 이탈리아의 한 성곽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홈스는 딸 수리의 단독 양육권과 5년간의 결혼 생활에 대한 재산 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전했다.

톰 크루즈의 자산은 현재 2억5000만 달러(약 2860억 원)전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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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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