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3’

김새롬이 6월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부터 쭉 예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자신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초등학교 때부터 쭉 예뻤다"고 답한 것.

이어 박미선의 모태미인이냐는 질문에 김새롬은 대신 코를 찡끗거리는 귀여운 행동으로 성형수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MC 신봉선도 김새롬과 눈을 마주치며 코를 씰룩여 맞장구를 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데뷔 전 자신의 별명이 성남 전지현을 줄여 ‘성전’이었다고 공개했다.

개인 홈페이지에 배우 전지현의 사진을 올렸는데 전지현 사진을 진짜 김새롬으로 착각한 지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고백했다.

KBS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와 개그우먼 안선영 김새롬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제 성형수술은 하나의 사회 현상이 됐다. 여성들은 물론이고 취업을 앞둔 남성들까지 코 성형을 받는 사람이 많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수단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지난 2월 개그맨 박준형의 부인이자 개그우먼 김지혜도 방송에 출연 “최지우와 김태희의 외모를 쫓아가기 위해 성형을 시작하게 됐고 양악이라는 큰 수술까지 감행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어 성형은 연예인들의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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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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