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새누리당, 민통당 양당 원내대표가 6월 5일 개원하기로 합의하고 도장까지 찍었다.

6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장 선출·부회장 선출 등의 이유로 제308회 국회 (임시회) 집회를 열기로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를 하고 도장까지 찍었다. 그리고 민통당은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서 도장까지 찍은 국회개원 약속을 깨버렸다.

필자의 컴이 나쁜지 컴 기술이 뛰어나지 못해서 도장 찍은 것은 복사를 못했음 그러나 분명하게 양당 원내대표가 도장까지 찍은 사본은 필자가 같고 있다.

이렇게 도장까지 찍고서 양당 원내대표가 6월 5일 개원하기로 합의를 하고서 무슨 이유로 지금까지 개원을 하지 못하고 식물국회를 만드는 것인가는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 탓이다. 도장을 찍었으면 약속대로 국회개원을 하고 그 다음에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지 도장까지 찍은 합의도 지키지 않는 것은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이다.

박지원 원내대표가 도장까지 찍고서 약속한 6월 5일 국회개원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서 이제는 새누리당 탓을 하고 있다. 합의도 밥먹듯이 깨는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와 같이 국회를 운영해야 할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는 27일 "새누리당이 빨리 결단해 오늘 합의가 되면 내일이라도 국회를 열 수 있다" 고 말했다. 지난 5월 30일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하고 도장까지 찍고 합의를 깬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는 지금이라도 무조건 국회개원을 해야 한다.

그는 민통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5일 양당 수석 부대표 간에 사실상 완전합의를 했다, 어제 아침에 (새누리당이) 미세한 조정을 하고 확인해주겠다고 해 어젯밤까지 기다렸지만 엉뚱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국회개원이 늦어지는 것을 새누리당 책임론을 제기했다.

그는 " 여야 간에 합의된 사항을, 또 엉뚱한 트집을 잡는 것은 국회를 개원하지 않겠다는 청와대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것"이라며 "집권여당이 국회 문을 열려고 노력해야지, 야당이 노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는 자기가 6월5일 개원하기로 합의하고 도장까지 찍고서 합의를 깬 것에 대하여는 책임감도 없고 오로지 새누리당 탓으로 국회개원이 늦어지고 있다고 하니 참으로 개가 웃을 일이로다.

민통당의 박지원 원내대표는 여야 합의로 국회개원을 6월 5일 하기로 한 합의를 깬 이유에 설명하고 국민앞에 사과하고 원내대표 직에서 사퇴해야 할 것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고 김영삼 전 대통령 한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밑에서 거짓말만 하고 도장까지 찍은 합의도 깨는 것만 배웠는가?

사회통념상 도장까지 찍은 합의를 깨면 배상하는 것이 아닌가?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는 도장까지 찍고 6월 5일 개원하기로 한 합의를 깬 배상은 하지 않고 무슨 얼토당토 않는 새누리당 탓으로 국회개원이 늦어진다고 새누리당 탓을 하려 드는가?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는 누굴 탓하지 말고 자신을 탓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신뢰성 없는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고 민통당 원내대표 직에서 사퇴해야 할 것이다. 자기가 잘못하고도 자기 잘못을 모르는 자를 가르켜 후안무치 한 사람이라고 한다.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는 더 이상 후안무치 한 사람으로 살지 말고 무조건 국회개원을 해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이 국회를 개원하는데 국민의 머슴들이 무슨 조건을 달고서 일을 하니 마니 한단 말인가? 주인이 무조건 국회개원 하라 하면 하는 것이지 무슨 조건을 달고 일을 하니 마니 하는 것은 머슴의 자격이 없는 자들이다.

국민들은 제발 지역정서를 뛰어넘고 다시는 이런 거짓말쟁이 들 도장까지 찍은 합의도 밥먹듯이 깨는 자들은 머슴 자리를 주지 말아야 한다.

이런 자들을 국회의원 시켜주면 머슴이 상전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조건만 제시하는 것이다. 박지원은 무조건 국회개원 하기로 한 합의를 깬 책임을 지고 국민에게 사과하고 국회의원 직에서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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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  msk11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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