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 백담사 입구 발생한 일명 “좌회전 김여사‘ 교통사고는 김 여사가 아니라 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한국닷컴 유성남 기자]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티니 사이트에는 ‘좌회전 김여사’라는 제목으로 교통사고 현장을 담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담긴 일명 ‘좌회전 김여사’ 영상은 오늘(26일) 내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블랙박스로 사고를 녹화한 차량 맞은편 1차로에서 직진하던 흰색 경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불법 좌회전을 시도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과정에서 정방향으로 달리던 오토바이 탑승자는 해당 차량을 피하기 위해 바닥으로 그대로 넘어져 미끄러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는 경차 운전자가 오토바이 운전자가 차량과 부딪혔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가 다쳤는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그냥 가버린 것이다.

네티즌들은 “어째 김 여사들은 뺑소니야 엄중 처벌해야 한다”, “사람이 다쳤으면 내려야지”, “오토바이 운전자가 걱정된다”, "근데 운전자가 김 여사가맞아?“,” 무조건 김여사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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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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