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짜 퇴계 이황 분장했던 소지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두장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3년 방영된 드라마 ‘천년지애’의 한 장면으로, 당시 성유리는 극의 여주인공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로 출연해 소지섭의 상대역으로 열연했다.

소지섭은 긴 머리와 수염으로 퇴계이황을 연상시키는 분장으로 상반신을 노출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성유리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소지섭 성유리 저게 벌써 9년 전이라니”,“소지섭은 당시 25살 성유리 22살 벌써 9년이라니”, “베느신이아니라 아이들 소꿉장난 같다.”, “저기. 그만 일어나 밥좀 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소지섭은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 출연하고 있으며, 성유리는 영화 ‘차형사’에서 여주인공 영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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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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