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미래 남편 타이거 JK와 함께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지난 12일 발매된 미국 힙합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eat Movement)의 새 앨범 '더티 베이스'(dirty bass)에서 윤미래는 실력 발휘를 제대로 했다.

윤미래는 일렉트로닉 댄스풍인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 리믹스 버너에서 랩피처링에 참여해 원곡을 부른 저스틴 비버에 밀리지 않는 랩실력을 자랑해 힙합의 본 고장 미국 현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이 아이튠즈 등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현지 팬들은 “한국에도 이런 여성 랩퍼가 있었다니!”, “소울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했다.

일각에선 한국의 비욘세라고도 평가받고 있는 상황이고, 현지 언론들은 “한국 힙합계의 여왕(Queen of South Korean Hip Hop)”이라고도 극찬했다.

한편 윤미래는 지난해 9월 미국 음악 웹사이트 MTV <iggy(이기)>가 선정한 ‘전 세계 최고 여성 래퍼’ 톱12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린 바 있다.

또한 윤미래는 지난달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대형 국제 음악 콘퍼런스 ‘뮤직매터스 2012’에 남편 타이거 JK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윤미래는 현재 국내의 다양한 기업들의 광고모델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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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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