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모델 역시 시간당 9000대 수준의 예약가입 실적을 보이는 등 판매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10분당 10만 명이 동시접속 가능하도록 사전에 예약가입 서버를 증설했으나, 예약가입 행사 시작과 동시에 10분당 20만 명 수준의 접속자가 사이트로 몰리는 등 예약가입 행사가 열기를 품었다.

이는 지난해 4월 25일 실시한 '갤럭시S2'의 예약 속도를 뛰어넘는 실적이다.

SKT는 “3G 예약 가입 5000건 중 기기 변경이 72%로 이중 대부분은 ‘갤럭시S’ 등 기존 갤럭시 시리즈 이용자들”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갤럭시S3 LTE모델에 대한 예약가입을 온라인 판매처 T월드샵 과 전국 대리점에서 출시 전까지 계속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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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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