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봄바니에 웨딩, 샤프스튜디오

[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이예린은 동갑내기 외식사업가 전 모씨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사랑을 키워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일가친척과 동료 방송인, 아나운서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예린의 신랑 전 씨는 고려대학교 졸업 후 강남에서 외식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예린은 결혼을 앞두고 "신랑은 사업 때문에 바쁘지만 자상하게 늘 이벤트로 날 즐겁게 해줬다"며 "이 사람이면 평생을 같이 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남편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얼짱 언니 결혼 축하해요”,“중도하차 하지 말고 백년약속이 이루지기를”,“이예린도 품절녀 대열에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결혼을 축하했다.

이예린은 2007년 아침방송 리포터로 방송에 데뷔하여 매일경제TV와 SBS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KBS 세상의아침, MBC 기분좋은날 연예리포터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현재는 SBS '출발모닝와이드'의 리포터로 케이블 경륜프로그램 MC와 삼성사내방송 롯데사내방송의 MC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예린 부부는 6박8일 일정으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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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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