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박진아 기자]8일 지현우 소속사 파라마운트뮤직은 "지현우가 7월 3일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28세인 지현우는 올해 안에 무조건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7일 종영한 '인현왕후의 남자'에 충실하려 입대 발표를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우가 7일 유인나에게 급작스러운 사랑 고백을 하면서 '지현우가 입대를 연기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도 나왔다.

소속사 측이 구체적인 입영일자를 밝힘으로써 이 같은 추측은 근거가 없어졌다.

지현우의 갑작스러운 군입대 소식에 일각에서는 "군입대가 얼마 남지 않아 공개적으로 고백을 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지현우 사랑고백 해놓고 군입대 하는거 뭐야" "지현우 군입대 앞두고 고백한거 모양새가 안좋다" "지현우 곧 군입대인데 사랑고백이라, 애처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속사 측은 지현우의 사랑 고백에 대해 "사생활인 부분이다. 청춘남녀가 사랑을 고백하는 일은 흔히 일어나는 일 아닌가. 소속사에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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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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