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승승장구'화면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보아는 6월 5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출연 10대 시절 연예인과 비밀 연애를 했다고 고백했다.

보아는 “요즘은 연애가 자유로운 편이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아 그 남자와는 만나지 못하고 연락만 하고 지냈다”라고 말했다.

보아는 “그런데 남자친구인지 문자를 자주하는 친구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아쉬움을 전했다.

이 밖에 아이돌 공개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보아는 "최근에는 아이돌 가수들이 연애에 비교적 자유롭지만, 내가 활동할 때는 그렇지 못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10대때 문자로만 주고 받아도 성숙한 것”,“ 13세때 데뷔했으니 성숙 그 자체”, “10대때 연예라기보다는 친구들과 아이스크림 먹으며 수다떠는 것이 대세인데 보아는 그런 것을 못했을 것 같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13세라는 어린나이 연예계 데뷔, 지금에 이르기까지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배우 이현희와 고아라,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해 친분을 과시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