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윤문식은 6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토크쇼 '쇼킹'에 출연, "아파트에서 만나 인연이 시작됐다"며 아내와의 만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윤문식은 "술을 먹고 비틀거리던 나를 챙겨줬던 예쁜 여인이 지금의 아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먼저 나에게 같이 사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내가 프러포즈하려 했지만 아내가 먼저 눈치를 챈 것 같았다"고 재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아내가 없으면 집에 들어가기 무섭다. 내가 못 견디고 불안해해 24시간 같이 다니고 있는 것"이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윤문식은 "18세 연하의 예쁜 아내와 사는 데는 문제가 따른다. 그 문제는 남들이 좀 부러워한다는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윤문식은 "18세 연하의 예쁜 아내와 사는 데는 문제가 따른다"며 "그 문제는 남들이 좀 부러워한다는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문식은 9월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하여 사별한 부인을 15년동안 간병했다며 전처의 애틋한 사랑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윤문식은 “아내가 나를 아버지 모시듯 모시니까 아주 편하다”며 “사별 아내 사망일과 재혼한 아내 생일이 같다. 사별한 처가 환생했다고 여기고 그동안 못해준 걸 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문식의 재혼스토리는 오는 6일 수요일 밤 11시에 '쇼킹'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