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송영길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송영길은 지난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세 연하의 대학 여자후배와 1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송영길은 대학에서 여자친구를 만난 것이 아니라 군 제대 후 사회 생활을 하다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길은 “최근 스케줄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데도 투정 한번 부리지 않는 착한 여자 친구”라며 자랑했다.

이어 송영길은 아직 결혼 등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제가 유명 연예인도 아닌데다 여자 친구가 일반인이라서 유명세를 다른 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걱정”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비췄습니다.

한편 송영길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봉숭아학당’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현재는 ‘무섭지 아니한가’ 코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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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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