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해피투게더3’

MC 박미선은 "작곡한 곡이 많나보다"라는 질문에 이지훈은 “저작권 협회에 100곡 이상의 곡이 등록돼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어렸을때부터 작곡을 계속 꾸준히 하다보니까 저작권료가 용돈처럼 들어온다”면서 머니킹임을 실감했다.

또한 이지훈은 “내가 계산을 할 때는 기분이 좋게 내지만 다들 잘 먹었다고 이야기도 안 해서 순간 화를 낸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과거 록밴드 ‘청산가리’에서 홍일점 보컬이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업계 1위인 조영수 작곡가의 저작권료는 대략 1억 50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수의 곡은 429곡. 씨야, SG워너비, 애프터스쿨, 각종 OST 등 수많은 가수를 스타로 자리매김시킨 그는 ‘히트곡의 전설’이라고도 불린다.

그 뒤를 박진영이가 세 번째는 안영민 작곡가로 저작권료 수입이 월평균 1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지훈이가 100곡이상 등록됐다고 언급한 것을 볼 때 최소한 월 4천만원이상 년 5억원의 저작권료가 창출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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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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