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이 땅에서 북괴 간첩단 수사를 중지시키는 종북정권의 탄생은 다시는 안된다.

두 번의 실수로 우리는 지금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 국민들이 언제부터인가 간첩이라고 해도 무관심한 상태로 돌아섰다. 대한민국은 반공을 국시로 정하고 태어난 국가이다. 반공의 국시가 무너지고 언제부터인가 국민들이 간첩이라고 해도 무관심한 상태가 되었다.

그 뿐아니라, 간첩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사람도 국회의원에 당선을 시키고, 북괴에 밀입북하여 김일성에게 자랑스럽게 포옹을 한 여인도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는 세상이 되었다. 그리고 북괴의 지령대로 움직였다는 증언이 나오는 주사파 경기동부연합 출신들이 전향도 하지 않고 줄줄히 대한민국 법을 다루는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었다.

몰론 이것이 지난 군부독재 정권이 국민의 관심을 다른데로 돌리려고 중대한 사건만 터지면 꼭 그 다음에 바로 간첩을 잡았다는 뉴스를 내보내서 간첩 발표가 국민들을 식상하게 만들었다. 그 다음부터 정부에 불리한 사건만 터지면 국민들은 간첩 사건이 발표될 것이라고 짐작을 하면서 북괴간첩에 대한 관심이 국민들로부터 멀어지게 되었다.

대한민국을 전복시켜서 뻘갱이 국가를 만들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세력이 북에 존재하고 있다. 자유대한민국을 부정하고 전복시키려는 세력들을 포섭하여 남한 내에서 종북세력으로 간첩질을 하면서 살아간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기 전까지 이 땅은 종북좌파 정권이 10년간 통치를 했다.

이때 간첩을 잡았다는 뉴스를 들어본 적이 없고, 오히려 간첩수사를 중단하라는 시위가 검찰청과 국정원 정문앞에서 벌어지는 희대의 웃지 못할 사회가 되었다. 종북 정권이다 보니 북괴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여 간첩사건을 오히려 중단하라고 압력이 들어왔다는 증언이 전 국정원장 김승규씨의 입에 나왔다.

세상에 어느 나라가 간첩단을 발각되었는데 간첩잡는 수장에게 간첩 사건을 중단하라고 압력을 행사하는 정권이 있단 말인가? 노무현 정권에서 일명 일심회 사건이라는 간첩단을 국가정보원이 적발하여 수사를 하는 도중에 청와대로부터 '수사를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언질이 많이 왔다.'고 한다.

당신 국가정보원 김승규 원장은 "청와대에서 이 사건 수사를 원치 않았다. 이 발언이 기사화 되면 한바탕 난리가 나겠지만 수사 도중 청와대로부터 '수사를 그만했으면 좋겠다' 는 언질이 많이 왔다. 청와대 참모 대부분이 반대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하였다.

현재 일심회 간첩단 사건에 연류되었던 자들이 통진당 비례대표와 야권단일후보로 선출되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어떻게 자기 나라를 배반한 인간들을 국회의원에 당선을 시켜주는지 정말 대한민국 국민들 정신이 너무 해이해졌다. 간첩짓을 한 것으로 수사를 받던 자들을 어떻게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느냐 말이다.

현재도 왕재산 간첩단 사건이 발각되어 수사를 하고 있다. 야권은 언제나 간첩단 사건을 수사한다고 발표가 되면 공안정국 기도라는 엉뚱한 말로 간첩단 사건을 흐지부지 시키려 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종북세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북괴 종노릇 하던 자들이 지금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어서 국민이 낸 세금으로 먹고 살고 국가기밀이 북괴에 노출 될 위험에 처해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간첩이 활개를 치고 돌아다닌다. 간첩만 잡았다고 하면 '신공안정국'이라는 말로 호도하며 간첩 수사를 방해하는 야권은 개과천선을 해야 한다.

얼마 전에 북괴의 GPS 교란 공격으로 우리 민항기와 어선이 피해를 당하였다. 이 GPS 교란기술을 북에 넘겨준 세력들이 잡혔는데 그들이 바로 비전향 장기수 출신 간첩들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북괴 간첩짓을 하는 자들이 이렇게 많은데 이들을 잡는 수사를 하면 '신공안정국' 운운하면서 수사를 방해하는 야권은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인가?

필자는 어제 북괴 간첩들이 GPS 기술을 북으로 유출해서 그 기술로 민항기와 어선에게 전파교란 행위를 했다는 보도를 보고서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하는 울분에 화를 삭이는데 한참이 걸렸다.

북괴 고정간첩이 5만명이 넘는다고 혹자들은 말한다. 이제 그 간첩들이 대한민국의 법을 만들겠다고 국회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종북좌파 정권 10년이야 그들의 종 노릇하는 정권이었으니 간첩 잡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명박 정권은 간첩 잡으라고 500여만 표나 국민이 몰표를 주면서 탄생시킨 정부가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첩들이 이렇게 국가 중요 군사기밀까지 빼내서 북괴로 유출시키는 행위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명박 대통령께서 임기 말에 이제 종북세력의 실체를 파악하신 것이 그나마 당행이라면 다행이겠으나 너무 때는 늦으리가 아닌지 우려스럽다.

이제라고 종북세력과 간첩 소탕 전쟁을 선포하시고. 북괴에 동조하고 북괴를 옹호하는 세력들을 전부 일망타진 해야 더 이상 국가기밀이 북한에 유출되는 일을 막을 것이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고 제도적으로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던 자들에게는 선출직이나 공무원 직의 자격을 박탈해야 할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를 다시는 대한민국이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정권 차원에서 종북세력 척결 의지를 피력하고 제도적으로 이들의 국회 진출과 지방의회 진출 그리고 공무원 진출을 막아야 할 것이다.

국가를 배반했던 자들에게 이 정도의 제약은 분명하게 있어야 한다. 북괴 주사파로 활동하던 자들이 전향도 하지 않고 국회에 들어가고 국가기밀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공무원 사회에 진출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애국하는 국민들에 배신행위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도 간첩들에게 표를 찍어주는 행위는 국가를 배신하는 행위이며, 간첩 수사를 방해하는 세력들은 전부 종북세력들로 국민들의 지탄을 받아야 할 존재들이며, 이 땅에서 몰아내야 할 매국노들이다. 친일파가 매국노인 것처럼 종북세력들 또한 매국노라는 것을 국민들은 인식하고 다시는 종북세력 매국노들이 정권을 잡게 하는 일은 단호히 없어야 하겠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김민상  msk1117@daum.net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